고쿠리코의 언덕에서 : コクリコ坂から (2011)
1964년 도쿄올림픽을 앞둔 도쿄의 고등학생들의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에서 학생들은 학생회관으로 사용하고 있는'라틴 쿼터(카르티에라탱)'을 보존하기 위해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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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코쿠리코 언덕에서(일본어: コクリコ坂から)는 스튜디오 지브리 제작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미야자키 고로 감독이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하여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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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가 없던 시절의 의회민주주의의 실험장은 곧, 우리나라 불과 몇년전의 국회와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회보다도 나은게 개판으로 싸우다가도 공동의 이익을 위해선, 철저히 뭉친다. 우리나라 국회는 첫단추를 잘못끼고 ... 전통을 잘못만들었다. 빠루를 들고 나오지 않나. 빠루는 목공 도구중에도 가장 무식한 도구이다. 못을 뽑기 위해서 사용하는 도구이다.
때마침 나타난 교감 혹은 총무과?선생님... 이 공간을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 개발시기이고 돈이 들어오는 시기이니 당연히 개축을 하고 싶었을 것이다.
때는 전후 일본의 복구를 위한 종잣돈을 한국전쟁으로부터 벌어들어 일본 경제의 황금기이다. 도쿄올림픽을 시작으로 일본이 부활했음을 전세계에 알렸기 때문이다.
한국은 베트남전을, 일본은 한국전쟁을 발판으로 삼았다.
45년과 64년 불과, 19년의 시간차가 벌어지면서, 일본은 폐허에서 성공을 만들었다.
하지만, 한국전쟁때의 수송선단에 차출되었거나, 아니면 자발적으로 참여를 했거나, 주인공들의 아버지는 돌아가신다. 월남전에 참전한 무수한 우리의 노동자들, 군인들 역시 이런 상황에서 외화벌이에 내몰렸다. 스스로를 위해서 또 조국을 위해서 목숨을 던진 사람들... 국민들...
카르티에라탱을 구하기 위해 남매라는 사실을 알고서도 두사람은 학생회장?과 함께 이사장을 찾아서 도시로 간다.
눈여겨 볼 것은 진선미, 우리가 미스코리아를 진선미로 뽑는 것... 일본에서 왔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굴곡진 현대사를 일본의 시각에서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그 속에서는 우리나라가 보인다.
나C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