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처칠의 관점에서 바라본 2차 대전 초반의 전시상황 및 전개에 대한 이야기이다.
너무나 사실적인 묘사여서, 보는 내내 눈을 떼지 못하고 끝까지 볼 수 밖에 없는 영화이다.
물론 액션을 생각하고 본 사람들이라면, 실망감이 클 것이다.
하지만 아무 기대가 없었다면 볼만한 영화가 아닐까 싶다.
이전에 뮌헨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전쟁을 막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던 첸들러 영국 수상에 관련한 이야기이다.
Munich: The Edge of War, München: Im Angesicht des krieges, 2021 뮌헨 - 전쟁의 문턱에서 ***
제레미 아이언스의 연기 ㅎㅎ 젊은 패기로 도전했던 시절 ... 들어주지 않는 꼰대 수상 챈들러, 무언가를 바꾸려고 하는 옥스포드의 젊은 이들 ... 예전의 나를 떠올리게 하는 무모함...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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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과정에 젊은 외교관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히틀러에게 속았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지만... 말이다.
그리고,
히틀러의 모든 계략을 알아차린 해군출신의 처칠이 등장한다.
세상에 이 사람이 게리올드만이었다니...
처칠의 습관, 행동 모든 것을 철저히 분석하고 하나의 아바타처럼 연기한 그.... 놀라웁다.
처음부터 끝까지 캐릭터에 몰입하고 영화를 끌고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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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남긴 처칠의 말이다.
순서상 먼저 뮌헨을 보기를 추천한다.
그래야 처칠이 왜 대단한 사람인지를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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