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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은 장례식장에서 시작된다. 아버지가 .... 제로센 전투기 조종사였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된 주인공....  우리의 장례문화가 일본에서 넘어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 나온다.

놀랍게도 한국과 똑같은 일본의 장례식장 문화

제로센 

   그리고 아버지와 같은 전투에서 근무했던 부대원들을 만나서, 당시의 상황을 듣는다. 제로센에 대한 극찬이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에는 최강의 해군 전투기였다.

   제로센은 빠르고, 선회도 쉬울 뿐더러, 최고의 무장을 할 수 있었으며...  항속거리가 수백킬로대에 경쟁국가의 비행기보다 훨씬 먼 3000천킬로를 날 수 있던 당대 최고의 전투기였다.

   하지만, 불시착한 제로기가 미군에게 입수되고 나서는 조종사를 막을 장갑이 거의 없었기에 연료통이 약점이었다는 것이 파악되고 나서는 그런 최고의 전투기로서의 명성은 사라지고 만다.

제로센을 발진시킨 일본의 항공모함 

진주만 폭격

   진주만을 완전히 유린한다. 하지만... 정보부족으로 항공모함을 놓치고 3차 출격을 하지 않은 바람에 조선소, 유류창고가 고스란히 보존을 하게 된다.  

미드웨이 해전과 미군 폭격기의 기습

 

   서로 간에 항모의 위치를 몰랐던 미군과 일본군은 서로를 정찰하다가, 일본군은 찾지 못하고, 미군은 우연히 빠르게 어딘가로 가는 물살의 흔적을 찾았다. 그리고는 항모의 위치를 파악하게 된다. 

   그 덕분에 폭격을 하러가던 일본 해군은 항모와 폭격기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고, 그래서 갑판 아래에서 폭탄을 바꿔다는 혼란에 처한다. 

   폭격기에 어뢰를 달았다가, 폭탄을 달았다가 하는 바람에 정신없었던 항모에 제로기와 폭격기는 이륙도 제대로 못하고 미군의 폭격을 받았다. 그리고는 항모는 유류탱크에 정통으로 명중하여 회복불능 상태가 되어 일본군에 의해 자침된다.

라바울로의 전출

   주인공인 미야베는 라바울로로 이동 배치가 된다. 이 항구는 300여대의 일본 항공기가 주둔하고 있었던 일본군 최고의 항구였다.

   또한, 일본군의 모든 물자가 모이는 곳이기도 하여 일본군에게는 최고의 기지로 활용된다. 하지만 라바울은 연합군에게도 가장 필요한 항구였다. 여기를 얻어 일본군에 보급이 되지 않도록 해야 유리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끊임없는 포격을 한다.   

과달카날 전투

   미드웨이에서 또 라바울로에서 패전을 거듭했던 일본은 과달카날로 보복공격을 하러 가기로 한다. 하지만 무리인 미션을 받았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나온 말이다. '죽는 건 언제든 가능하니 살기위해 노력해야 하는 거야' 미야베 소대장의 말이었다... 

 

영원의 제로 (영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이 영화는 극우의 가치관을 담은 영화이다.  

   가장 문제는 자신들이 피해자라는 것이다. 

자신들의 선택에 의해서 일본국민들이 다친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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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의 카푸로니 백작이 나타났다. 그들의 쌍엽기에는 많은 폭탄이 적재되어 있다. 기관총도... 

여기서 등장하는 카프라니 백작은 이탈리아의 비행기

 

이탈리아판 제로센? 카프로니-비졸라 F.5(Caproni Vizzola F.5)

http://blog.naver.com/naljava69/220265076185이탈리아 정상의...

blog.naver.com

 

   여기에 유럽의 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자 하는 일본인의 마음이 보인다.  

   Airplanes are beautifil dreams

   Engineers turn dreams into reality

   하지만 현실은 지진으로 인한 자연재해와 그 안에서 의지하고 살아가는 신앙만이 남아있다. 

 

 

   그리고, 최초의 대서양 횡단 여객기의 실패

 

 

카프로니 Ca.60 (Caproni Ca.60 Transaereo)

카프로니 Ca.60 (Caproni Ca.60 Transaereo)

www.pandora.tv

   호리코시 지로가 쳐다본 하늘은 외로이 일본 비행기가 날고 있었다.

 

호리코시 지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호리코시 지로(堀越二郎, 1903년 6월 22일 ~ 1982년 1월 11일)는 일본의 전투기 설계자이다. 제로센을 설계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作 바람이 분다의 실제 주인공이기

ko.wikipedia.org

 

 

 

   저위에 떠 있는 비행기는 나무로 만든 구식 비행기이다. 그리고 지로는 미쓰비시에 입사한다.

   의뢰를 한 군인들.. 하지만 시속 400km 급강하를 하면서 기체는 부서졌다. 물론 육군기의 수주는 다른 회사가 하게 되었다. 

   그리고는 융커스 폭격기 위탁생산을 위해서 독일로 떠난다. 

   Inspiration unlocks the future.

   Technology will catch up.

   중국과의 전쟁 : 중일전쟁

   만주국 창설 

   국제연맹 탈퇴 

   세계를 적으로 만든 것

   일본, 독일이 망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긴 독일 출신으로 보이는 외국인....

 

   그리고 두랄루민은 이때에는 비싼 재질이었다.

 

   일본 제국주의가 한참이던 시절 개발된 비행기는 미쯔비씨에서 개발되었다. 우리가 바람이 분다를 마치 감상적인 애니메이션으로 보면 안되는 이유는 이렇다.

 

0식 함상전투기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0식 함상전투기(일본어: 零式艦上戦闘機 레이시키칸죠우센토우키[*], 영어: Mitsubishi A6M Zero)는 1940년부터 1945년까지 사용된 일본 제국 해군 항공대의 경량급 전

ko.wikipedia.org

   하지만 제로센은 너무 경량화에 집중한 나머지 조종석 방탄, 연료통 주변의 장갑도 하나도 없는 그야말로 종이비행기 수준이었다. 때문에 미군의 F6F 헬켓전투기에 먹잇감이 되었다.

 

경량화에 가려진 제로센의 영광

일본에 제로센(零戰)에 대한 향수가 부활하고 있다. 지난 15일 종전기념일을 맞은 일본 야스쿠니 신사 전쟁 박물관 내의 제로센이 전시된 장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볐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scienceon.kisti.re.kr

   또한 미쯔비시는 대표적 전범기업이다. 절대 미화될 수 없다. 히타치도 마찬가지... 

 

강제동원 소송 절반 피고 미쓰비시…대표적 전범 기업의 역사

강제동원 소송 15건 중 7건 상대가 미쓰비시 일본 내 동원 중 미쓰비시 관련 10만여명 추정 중공업은 전후에도 대표적 군수업체 지위 유지 중국인 피해자들에겐 사과, 한국인들에겐 거부

www.hani.co.kr

   일본의 거북선, 제로센

 

제로센(零戰) 열풍과 군사기술 강국 일본의 부활

⊙ 이시하라 등, ‘終戰’ 대신 앙심 어린 ‘敗戰’이라는 말 사용<br />⊙ 가미카제 특공대 다룬 소설 《영원의 제로》, 10년째 인기<br />⊙ 제로센 만들었던 미쓰비시중공업, 첨단전투기 ‘心神

monthly.chosun.com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이다.

그리고 결핵에 걸린 아내 역시 진실과는 거리가 멀다. 지로의 인간미를 포장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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