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도가지진세형(침도가의 속세행)

중국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거의 공산당 독재에 모든 사회시스템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듯...

애니메이션 산업 역시

중국의 다음 세대를 먹여살릴 산업이라 생각된다.

 

이 애니는 중국식이지만, 

게임캐릭터와 (실패할 일 별로 없는) 중국 무협의 뻔한 스토리 그리고 흠잡기 힘든 동작구성이 놀랍다. 

이제 모션캡쳐 기능도 완벽하고 3D캐릭터도 완벽하다.

고유의 고대 중국의 배경을 구현한 것도 놀라울 뿐.....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산업은 

그 유명했던 

'원더풀데이즈'의 폭망이후 이렇다할 작품이 부재하다.

 

마당을 나온 암탉

마리이야기

뽀로로

상어가족

라바

 

일본처럼 

미야자키 하야오

신카이 마코토

안노 히데아키

토미노 유시유키

등 대작뒤에 엄청난 감독들이 많지만 아직 한국은 열악한 형편....  아쉬움이 많다.

 

애니메이션에서 이렇게 나씨가 주인공이 된 것도 처음인거 같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