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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에서 부터 강렬한 향이 은근히 올라온다.


포장에는 미니멀 디자인 컨셉으로 아무런 설명은 없다.
열면 Open이라는 영문자만 있고, 그 다음은 알아서...? 먹는 컨셉이다.
드립기가 없어도 컵만 있으면 적당한 물만 공급해주면 마실 수 있는 드립백 타입이다.

오픈시... 헤이즐럿 향이 강하다.
그리고 숙성된 와인 향이 같이 난다.
 
마실 때에도 
헤이즐넛 향과
깊은 와인향이 결합된 듯 한 향이다. 오크통에서 발효된 느낌.
향을 중요시하는 향 커피 계열의 드립백이다.



첫단맛에는 너트향에 약간 베트남 연유 커피같은 향기도 나는 듯 하다.

단맛 4
쓴맛 1
신맛 1
바디감 5
 
내 기준(개취)에는 오히려 헤이즐넛 향을 좀 빼고.... 
원재료 맛을 살리며, 신맛을 약간 올려도 좋을 것 같다.
그래야 단맛이 좀 낮아지면서 
쓴맛도 좀 살아나면서 전체적인 발란스가 맞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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