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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3 전투비행단은 

   폴란드 출신의 400시간 이상을 훈련한 조종사들이 10시간 정도를 훈련한 교관들에게 훈련을 받는 모습이며, 영국에게 모든 군사지휘권을 이양한 폴란드계 조종사들이 겪어야할 수모들을 중심으로 그렸다. 

   사실상 영국조종사들이 훈련을 받아 전문조종사급으로 성장할 수 있을 때까지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서 목숨을 건 조종관을 폴란드에게 맡기는데, 독일군에게 조국을 송두리째 날렸던, 폴란드군의 입장에서는 독일공군기를 한대라도 더 부숴야 하는 절박감이 있었던 것이다. 

   작전중 사망한 전우의 소식을 듣고 조의를 표한후 다시 금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도 직장에서 퇴사하고 혹은 명예퇴직을 하고 직원이 나가도 회사 일은 계속 해야 하는 직장인의 마음도 느껴진다. 

 

   극 후반부에 나와서 폴란드 조종사들과 인사하는 영국 왕 King George는 조지 6세이다. 

 

조지 6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조지 6세(George VI, 1895년 12월 14일 ~ 1952년 2월 6일)는 1936년 12월 11일에서 1952년 2월 6일까지 그레이트브리튼 및 아일랜드의 왕 겸 인도의 황제(King of the United Kingdom

ko.wikipedia.org

 

303 전투비행단 (2018)

303 Squadron, Dywizjon 303

평점4.3/10

전쟁/액션 폴란드, 영국99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데니스 델릭(주연) 피오트르 아담치크, 마젝 자코시엘니, 커크 바커, 닉 골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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