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독일의 시각에서 2차 세계대전을 그린 영화이다. 바바로사 작전후 밀려가는 독일의 SS친위대원의 삶을 그렸다.
나는 영어더빙판을 봐서 그런지 어눌한 발음과 어색한 액션신 그리고 짜집은 듯한 영화 구성이 눈에 걸려서 집중하는데 애를 먹었다.
하지만 독일의 시각에서 만든 영화라 연합군과는 조금은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다. 친위대에 대한 자잘한 상식은 하기 블로그에 나와 있다.
승자에 의해서 역사는 씌여지고 있고, 우리도 그렇다. 백제의 패망사는 의자왕의 무능으로 역사서에 씌여져 있지만, 왕을 밀고한 예석진의 이야기는 가희 충격적이었다.
독일이 승전국이 되었다면 다시 씌여졌을 역사, 물론 히틀러가 명령했으니 나는 충실히 명령을 이행했다는 태도는 문제가 많다. 집권세력 및 군부의 문제가 2차 세계 대전의 문제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해법으로 전쟁을 택했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용서를 받지 못할 사안이기 때문이다.
나쌤.
반응형
'ND역사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서구의 활용 - 로스트바탈리언 (0) | 2020.03.05 |
---|---|
2차대전중 세계최강 영국이 첨단기술이 모두 미국으로 이전되었다. (0) | 2020.02.14 |
칭기즈칸의 전격전과 심리전 (0) | 2020.02.02 |
조선시대 배경 영화/드라마 인포그래픽으로 완성 (대단한 도표) (0) | 2020.01.31 |
중류, 일류의 유럽 상륙 > 시누아즈리, 자포네즈리(자포니즘) (0) | 2019.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