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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시각에서 2차 세계대전을 그린 영화이다. 바바로사 작전후 밀려가는 독일의 SS친위대원의 삶을 그렸다.

나는 영어더빙판을 봐서 그런지 어눌한 발음과 어색한 액션신 그리고 짜집은 듯한 영화 구성이 눈에 걸려서 집중하는데 애를 먹었다.

   하지만 독일의 시각에서 만든 영화라 연합군과는 조금은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다. 친위대에 대한 자잘한 상식은 하기 블로그에 나와 있다.

 

나는 히틀러의 병사였다, 어너러블 로열티, My Honor Was Loyalty

주말 넷플릭스에서 본 전쟁영화.​My honor was luyalty...​나의 명예는 충성심이었다...​과거형을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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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자에 의해서 역사는 씌여지고 있고, 우리도 그렇다. 백제의 패망사는 의자왕의 무능으로 역사서에 씌여져 있지만, 왕을 밀고한 예석진의 이야기는 가희 충격적이었다.

   독일이 승전국이 되었다면 다시 씌여졌을 역사, 물론 히틀러가 명령했으니 나는 충실히 명령을 이행했다는 태도는 문제가 많다. 집권세력 및 군부의 문제가 2차 세계 대전의 문제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해법으로 전쟁을 택했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용서를 받지 못할 사안이기 때문이다.

 

나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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