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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통에 그려지는 인간군상들의 생각과 행동들이 드러나는 그런 영화다. 아들을 살리려 피난선에 태우는 대위, 사람도 싣기 힘든 피난선에 피아노를 싣는 인사, 권력을 이용해 자동차를 싣는 권력자.
사연많은 1500명의 피난민을 태운 바지선이 독일 공군의 공격을 받는다. 그리고는 침몰의 기로에선 장면은 마치 타이타닉을 보는 듯 하다.
각각 총 10발씩의 러시아군과 중장비로 넉넉한 보급을 받은 독일군의 싸움은 어쩌면 대기업을 상대로하는 중소기업의 처절한 싸움을 그려내는 듯한 그런 생각이 나는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진 재산으로 싸움을 해내는 기업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그리고 오늘을 싸우고 난 나에게도...
세이빙 레닌그라드 (2019)Saving Leningrad, Spasti Leningrad
평점5.0/10전쟁/액션/드라마 러시아
2019.08.13 개봉96분
(감독) 알렉세이 코즐로프
(주연) 안드레이 미로노프-우달로프, 마리아 멜니코바, 겔라 메스키, 아나스타시야 멜니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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