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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군이 맥도 못추고 쓰러지는 걸 보면, 미국을 위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1차대전때 A... 언덕을 지켰던 흑인들로 구성된 보병의 활약상을 그려냈다.

   여기서 활약한 사단은 프랑스에 가장 먼저 상륙한 미군사단 77보병사단이 치룬 1918년 7월에 시작된 샤토 티에리 전투를 그렸다. 

   주인공은 베이츠 와일더로서 극심한 PTSD(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겪었다. 하지만 곧 전쟁에 들어서면 부하들을 유능하게 이끄는 지휘관이기도 했다. 여기서 그는 흑인 보병 1명을 부대안으로 들인다. 흑백인종차별이 심한 가운데 그들은 싸움도 벌인다. 

   백인들이 가져다준 자유에 대한 보답을 하겠다는 흑인도 존재한다. 돌아가서는 어쩔지 몰라도 전장에서는 평등하다는 것. 그 보병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보병이었다. 

   휴전이 되는 그 시간까지 싸워주었던 국군들의 활동들이 뇌리를 스친다. 도대체 그 언덕이 무엇이길래 목숨을 바쳐서 싸워야 하는가? 

   

During the last days of the Great War, a group of U.S. soldiers are sent behind enemy lines to rescue a lost platoon.

Director: Steven Luke

Writer: Steven Luke

Stars: Bates Wilder, Hiram A. Murray, Ron Per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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