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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가 없었을 때 한자는 모두의 글
한자는 우리가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어찌되었던 우리는 우리의 한글을 창제해서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말도 안되는 주장을 붙여본다. 하지만 한자는 훈민정음의 창제이후 서서히 쇄퇴한다. 민중이 쉽고 편한 글을 선택했듯 말이다.
이탈리아는 라틴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성리학은 중국에서는 배척되고 조선에서는 정치신념 및 종교화 되었다.
중국에서는 신분 질서를 탈피하고 실천을 강조한 양명학이 자리 잡았다. 일본의 변화는 더 극적이다. 임진왜란 후 조선을 통해 성리학을 수입했던 일본이 17세기에는 주자성리학을 비판하는가 하면, 자국을 중국(中國)으로 여기는 시각마저 나타났다.
불교는 인도에서는 배척되고 중국과 조선, 일본에 영향을 미쳤다.
오히려 흰두교가 득세하였다.
한자는 창제를 했다는 한국은 일부 병음을 할 뿐, 한글을 사용한다.
하필 우리나라만 빼고는 모두 한자를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은 한자의 원글자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변형해서 각자 번체, 간체, 히라가나, 가타가나를 사용하고 있다.
한자를 만들었다는 중국이 한자를 그대로 쓰지 않고 변환해서 쓰는 것처럼...
우리나라가 한자를 버리고 더 효율적인 말을 쓰는 것만으로 보면
한자는 우리가 만든 말일 가능성이 있다.
믿거나 말거나.
재미로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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