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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면 뭐하니의 인생라면 시리즈 중에 이효리의 대사이다. 

   하고 싶지 않은 기획그룹장을 했으나, 무사히 1년을 마치고, 2년까지는 아닌 것 같아서 다시 UX디자인을 시작했던나, 양산UX에서 선행UX로 오면서 남들이 다 하기 싫어했던 타블릿을 맡아서 선행연구를 했던 나, 또 이번엔 제대로 선행을 하고 싶었지만, UX Identity를 맡아서 전사를 뒤흔드는 활동을 했던 나. 

   UX Identity를 하고 났더니, 다시금 통합선행디자인팀으로 가서, LG SIGNATURE의 마중물을 맡아서 진행했던 나... 그런 모든 나는 주어진 대로 일을 했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았다.

   그렇지. 

   삶이란 그렇게 맘대로 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선택권이 주어지는 순간 그것은 인생의 축복이며, 그런 축복을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선택권이 주어지게 만드는 노력이 인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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