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광복절을 제대로 이해못하고 산지 수십년인데... 40-50년 전 역사적 해석이 아닌 지금의 해석은 이렇습니다. 이런 걸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1. 2차대전의 종전 광복절이 우리가 일본으로부터의 독립을 의미하지만,액면으로 보면 일본제국을 종료시키는 것인데... 이것은 2차 세계대전을 종료시키는 관점이고
2. 세계 주도권 이후에 전리품인 세계의 주도권을 영국에서 어느 세력으로 이동되어야 하는데 그곳이 어디인가에 대한 싸움이 한국전쟁이었습니다. 2차 대전 말에 러일전쟁에 패배했던, 소련이 미국이 실컨 힘빼놓은 일본군과 전쟁을 시작한 것이 그 출발접입니다.
3. 통치사상인 유교사상에서 공산주의, 민주주의로 변화 우리는 성리학을 받아들이면서 중국의 제후국으로 살아왔습니다. 듣기 싫겠지만요. 그래서 일본이 독립문을 세운건 그 관점이었어요. 그렇다면 문제는 유교/성리학을 벗어난 새로운 통치규범을 어디서 들여오느냐인데... 광복이후 독립운동가 리더분들이 새롭게 나타난 공산주의, 민주주의를 취사 선택하면서 의견이 갈린 것입니다. 물론 우크라이나처럼 이것을 선택한 댓가로 오는 무상 군사지원, 무기, 노하우, 훈련, 식량까지...
4. 민주주의, 공산주의 그 후방에 국가이익 민주주의-미국, 공산주의-소련 이렇게 정의되다보니 통치이념이 아닌 국가간의 경쟁이 된 것이구요. 볼세비키로 어지러워서 일본에게 패배한 러시아가 소련으로 업글해서 유럽을 정리하고 나서, 곧바로 동아시아로 눈을 돌린 겁니다. 유럽의 독일은 쪼개서 나눠가졌는데, 일본을 나눠가져야 하는 이유가 생긴 것이지요.
5. 오펜하이머-원자폭탄 그게 싫은 미국은 소련의 참전이전에 빠르게 전쟁을 종결시키고, 그 이익을 독점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원폭을 투여하고 항복을 받았죠. 하지만 소련은 이미 참전을 했고, 군대를 북한쪽으로 이주시키시 시작했습니다.
6. 일본의 무장해제 이 무장해제가 일본은 미국이 시키고 있으니, 미국과의 충돌이 싫은 소련은 한국에 군대를 이주시킵니다. 문제가 당시 한국은 독립을 필요로 하는 독립국가이기도 하지만 일본의 속국 즉 일본이라는 나라였습니다. UK가 4개 국가가 합쳐진 모습처럼... 그 중 두번째 국가쯤 된 거죠. 그러다보니 일본이던 한국이던 쪼개야 하는데.. 그럴려면 참전을 해야 하는 거죠. 그래서 이전 소련(USSR)은 일본과의 전쟁에 참전하고, 무장해제를 위해 38도선 이북을 점령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남을 미국이 부랴부랴 점령하죠.
7. 공산주의는 존재는 하는가? 단답형은 아뇨...입니다. 따라서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어쩌고 저쩌고근 특정국가에 관계된 것이 없는 셈이고, 그래서 주동세력이니 하는 말은 다 의미가 없습니다. 공산주의는 그 중간단계로 사회주의적 독재가 필연적으로 생각했는데.. 아직 진정한 공산주의로 간 국가는 없습니다. 즉 공산주의는 결과론적으로 실패를 했죠. 적어도 그 자본주의적 공산주의를 성공시키려는 국가가 아직 러시아와 중국입니다.
민주주의적 . 공산주의 이런 건 아닌거죠...
그래서 광복절은 자유가 한국을 독립시킨 것이 아니라 국가간의 이익에 의해서 된것이고, 미국이 은인이 아니고 사실상 속국처럼 우리가 사는 것입니다. 명나라가 일본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준 것처럼 미국이 중공, 소련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기 위해 미군이 한국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요...
아직 우리의 독립투사들이 말씀하신 그 광복절은 오지 않았어요. 자주국방을 해야 하구요. 그렇게 따지면 폴란드, 터키가 더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