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처칠의 관점에서 바라본 2차 대전 초반의 전시상황 및 전개에 대한 이야기이다.
너무나 사실적인 묘사여서, 보는 내내 눈을 떼지 못하고 끝까지 볼 수 밖에 없는 영화이다.
물론 액션을 생각하고 본 사람들이라면, 실망감이 클 것이다.
하지만 아무 기대가 없었다면 볼만한 영화가 아닐까 싶다.
이전에 뮌헨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전쟁을 막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던 첸들러 영국 수상에 관련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 젊은 외교관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히틀러에게 속았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지만... 말이다.
그리고,
히틀러의 모든 계략을 알아차린 해군출신의 처칠이 등장한다.
세상에 이 사람이 게리올드만이었다니...
처칠의 습관, 행동 모든 것을 철저히 분석하고 하나의 아바타처럼 연기한 그.... 놀라웁다.
처음부터 끝까지 캐릭터에 몰입하고 영화를 끌고 나가고 있다.
덩케르크 철수작전 (Dunkirk)
중간에 덩케르크 철수, 다이나모 작전에 대해서 나온다.
2차대전사중 대규모 철수작전 됭케르크
그리고 마지막 남긴 처칠의 말이다.
순서상 먼저 뮌헨을 보기를 추천한다.
그래야 처칠이 왜 대단한 사람인지를 알 수가 있다.
'ND영상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산어보 (0) | 2022.02.20 |
---|---|
제로스 앤 원스 (2017) ** (0) | 2022.02.20 |
love and leashes (2021) (0) | 2022.02.18 |
GYO: Tokyo Fish Attack *** (0) | 2022.02.10 |
Mile 22 : 22마일 (2018) (0) | 2022.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