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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군 사진사로 활약중인 주인공이 겪는 인생사, 결국은 전쟁의 충격으로 정신병을 겪는다. 이런 트라우마를 극복하는데 등장하는 주인공의 지인...  영화의 제목인 'Triage'란, 전장에서 부상자의 경중을 따져 나누는 것을 뜻하는 용어로 일명 '환자분류'라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전쟁영화라고 생각해서 보게 되었다가, 기억이 사라져서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려는 사진작가의 인간으로서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영화였다.

   사람을 치료한다는 것은 인내심과 깊은 성찰이 필요하고 때로는 단호한 의사결정과 환자를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음까지 필요하다는 것이 느껴지는 그런 영화다.

 

 

앤드 오브 워

전장에서는 무작위로 죽거나 살아남는다BR 누군가는 죽어야만 하는 곳, 단지 그 뿐이다BR BR 영화 <퍼펙트>에서 인상 깊은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다시금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콜린 파렐이 주연을 맡아 화제...

www.aladin.co.kr

앤드 오브 워 (2009) Triage

평점6.1/10전쟁/액션 아일랜드, 스페인, 벨기에, 프랑스

2013.11.07 개봉98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다니스 타노비치

(주연) 콜린 파렐, 크리스토퍼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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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난통에 그려지는 인간군상들의 생각과 행동들이 드러나는 그런 영화다. 아들을 살리려 피난선에 태우는 대위, 사람도 싣기 힘든 피난선에 피아노를 싣는 인사, 권력을 이용해 자동차를 싣는 권력자.

   사연많은 1500명의 피난민을 태운 바지선이 독일 공군의 공격을 받는다. 그리고는 침몰의 기로에선 장면은 마치 타이타닉을 보는 듯 하다. 

   각각 총 10발씩의 러시아군과 중장비로 넉넉한 보급을 받은 독일군의 싸움은 어쩌면 대기업을 상대로하는 중소기업의 처절한 싸움을 그려내는 듯한 그런 생각이 나는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진 재산으로 싸움을 해내는 기업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그리고 오늘을 싸우고 난 나에게도... 

 

세이빙 레닌그라드 (2019)Saving Leningrad, Spasti Leningrad

평점5.0/10전쟁/액션/드라마 러시아

2019.08.13 개봉96분

(감독) 알렉세이 코즐로프

(주연) 안드레이 미로노프-우달로프, 마리아 멜니코바, 겔라 메스키, 아나스타시야 멜니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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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대사관을 점거한 테러리스트를 SAS부대가 싹쓸이 하는 영화이다. 다 아는 내용인데도 긴장감에 땀을 쥐며, 생각보다 희생자가 있었다는 것도 이 영화를 보며 안 사실이다. 영국 정부는 한 명의 희생자도 없이 구조했다는 홍보를 했고, 대테러의 모범이 된 작전이기도 하며 이 전에 한번도 테러진압 작전을 이런 수준까지 벌인 적이 없었다고 한다.

 

Director: Toa Fraser

Writers: Glenn Standring, Rusty Firmin (story consultant)

Stars: Jamie Bell, Mark Strong, Abbie Cornish | See full cast & crew »

   끝까지 역사적 사실의 디테일을 살려가며 만든 다큐멘터리 수준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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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왕정처럼 운영되는 내각제로서 역사적으로 폐쇄적인 정책으로 운영되고 있느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이번 진격의 거인은 그런 일본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낸 듯 하다.

이제는 줄거리가 다 공개되어 스포투성이인 유투부이지만.... 재미는 더한 듯 싶다. 마지막 만나는 바다
거기는 마치 일본의 전체를 정복하고 난 토요토미히데요시의 모습을 보는 듯 했다.

그리고 이제 시즌5
E65에서 드뎌 에렌 예거가 다시 등장한다.
역시 그가 등장해야 박진감이 넘친다.

에렌이 있던 곳은 섬이고, 그곳에서 마레군과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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