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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2019.08월에 

임진왜란, 사실상 동아시아세계대전에서의 해적들의 약탈과 그 해적들 기반으로 형성된 문화로 다시금 반도와의 전쟁을 시도한 토요토미히데요시의 꿈을 해석했었다.

 

임진왜란과 메이지유신 그리고 한일병탄 개연성 1

 말도 안되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지금 말하고 싶은 것은 임진왜란이 한일병탄과 현재진행형인 토착왜구를 만들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왜구는 한반도에 농경민들이 살면서 쌓여진 부가

nacoffee.tistory.com

 

   이 해석과 유사한 해석을 보여준 최근의 글이 발견되었다. 사실 전쟁은 늘 돈의 싸움에서 감정적인 전투가 아니라 전쟁으로서 정치적 권력을 확장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이런 나의 해석과 동일한 해석을 한 사람의 글이 최근에 기재되었다.

   2020년 4월에 돈의 역사2에 관련한 글이 있다.

 

7대 이슈로 보는 돈의 역사. 2 - 교보문고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돈의 역사 후속작으로 돌아왔다. 2019년에 출간되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받은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에 이은 신간 『7대 이슈로 보는 돈의

www.kyobobook.co.kr

   그리고, 그 책을 모태로 11월에 관련한 글이 쓰여져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진짜 이유 feat.돈의 역사

  임진왜란 초반 조선군은 일본군에게 처참하게 당했다. 일본군은 수도 한양까지 파죽지세로 북상했고, 선조 임금은 궁궐을 버리고 북쪽으로 피신해야만 했다. (적장을 베러 왔는데, 적장이 없

thechangeground.com

   이제야 역사관이 바로 서는 것 같다. 임진왜란은 그저 동네 전투가 아니다. 전세계 최강 육군을 보유했던 일본이 근대식 국가관이 서면서 모아진 힘을 분출하는 과정에서, 조선을 침공한 사건이며, 그 사건속에서 명나라가 운명을 달리했고, 조선은 명맥을 유지했다.

   물론 이 전쟁을 계기로 보다 올바른 정치를 했더라면 또 근대화의 기회로 삼았더라면 국권침탈이나 한국전쟁도 없었겠지만 모든 것은 돈의 흐름이 근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작금의 중국과 미국의 대치역시 돈의 기반한 것이다. 그저 니가 좋고 내가 싫고 하는 감정적 문제의 선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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