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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제도는 같은 민족을 계층으로 구분하여 신분제상으로 노예를 만들어내는 구조를 말한다. 즉 정식 권력계층에 진입하지 못하고 신분상으로 노비로서 존재해야 하는 그런 계층이었다.
카스트제도
카스트제도로서 인도를 경멸했던 과거의 시각을 보면 우리도 그런 시대를 지내왔다.
아파르트헤이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우 정복자가 원주민을 노예로 삼았던 시대였다.
미국의 경우도 마치 자유를 위해 떠났던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주인이 있는 땅에 정복전쟁으로 땅을 쟁취하고 얻어낸 결과였다.
미국의 노예제도
방대한 노동력을 얻기 위해서 결국 흑인노예를 수입한다.
노예제도는 오랜동안 노예상을 통해서 아프리카의 흑인을 노예로 수입했다.
그리고 임진왜란, 정유재란
임진왜란 때 많은 조선백성(양인, 노예, 양반 할 것없이 전부) 역시 노예제도로 여기저기에 팔려갔다.
임진왜란시대의 노예 : 피로인
피로인의 처분
피로인에 대한 비교적 공식기록
과거의 농업사회에서의 인구는 단위 산업체였다.
과거의 인구는 생산을 위한 농기구, 생산공장이기도 하기에 인구를 납치해서 데려간다는 것은 농업생산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날 산업사회에서의 공장라인을 이동시키는 것이랑 같은 수준인 것이다.
게다가 고급생산기술을 가진 기술자들은 결과적으로 첨단기술이 넘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정유재란시대에 약탈을 단순히 재산의 손괴를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조선의 기간산업이 무너진 것이었던 것이다. 서양의 노예상과는 다른 관점에서 임진왜란의 피로인의 납치는 결과적으로 저급 노동자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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