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괭장히 오래전에 봤던, 애니메이션 붉은 돼지를 다시 보는 중이다. 디테일들을 잘 안봤었네... 그저 돼지가 무슨 주인공이야 하는 마음에...  안봤지만... 나름 매력이 있네...

   배경은 1차 대전 때의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때 일본은 영일전쟁으로 연합국에 가담했고, 독일에 선전포그를 함으로서, 칭다오 지역을 확보했으며, 주인 없는 땅이었던 만주를 꿀꺽 집어 삼켰다.  

 

연합국 (제1차 세계 대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연합국 (제1차 세계 대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레드 바론

   역설적으로 여기에서의 주인공은, 1차 대전에서의 독일의 전쟁영웅 즉 영화 레드바론의 주인공 'Manfred von Richthofen'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했다. 

 

레드 바론 : The Red baron (2008)

 2차대전에서 가장 상대비행기를 많이 격추한 그리고 매너있는 전투조종사이다. 독일 소속이며 상대의 조종사의 장례식에 조문꽃다발을 던져주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Manfred von Richthofen - W

nacoffee.tistory.com

명대사

[1:05:00] "날지 못하는 돼지는 그냥 돼지일 뿐이지."

   - 같은 감성을 가지신 분 발견

 

미야자키 하야오의 붉은 돼지

어릴 때 봤던 '붉은 돼지'를 어른이 되어 다시 봤습니다. |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붉은 돼지'를 봤습니다. 제가 어릴 때...그러니까 청소년시절에 봤었던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당시엔 감독이

brunch.co.kr

포로코 작명

   포르코란 이름은 뭐고, 여기서 불리는 마르코라는 이름은 뭘까? 아마... 포르코는 돼지가 되고 나서 불리는 이름이고 마르코는 원래 이름이었나보다. Porco=Pork랑 비슷한 걸로 봐서... 마르코에서 파생한 이름으로 보인다.

 

   여기서 썼던 악당은 라퓨타에서도 비슷한 느낌으로 다시 등장한다. 물론 아직 할머니는 없네.  

 

   예전엔 비행기를 모두, 나무로 만들었었다. 가볍고 탄성도 있고, 하지만 총격에 약하니 금속으로 바뀌었고, 금속으로 바뀌자, 철갑탄등이 나와서 더 강한 무기가 나왔다. 

   여기서 등장한 지브리 엔진.... 어쩌면 이 붉은 돼지에 나오는 비행기는 지브리의 희망을 담은 꿈을 그려낸 애니메이션인 것 같다. 그 주인공 붉은 돼지는 미야자키 자신일수도 있다.

   두더쥐 처럼 변한 또 다른 인물, 아마도 이 사람도 스스로에게 주문을 건 것일까?

   이 친구도 나중에 나우시카에 다시 등장.... 하는 애니메이션 배우이다. ㅎㅎ 

   후일 대부분의 후속작에도 할머니 배역도 여럿이 등장한다.  

   핑크플로이드의 음악 'Pigs on the wing'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

Piccolo S.P.A.에서 SPA는?

 

[틴틴경제] SPA

일러스트=강일구Q 유니클로(UNIQLO)나 자라(ZARA)에 가면 커다란 매장에 상품 종류도 많고 저렴해서 쇼핑하기 참 좋아요. 신문 기사에서 이런 브랜드를 ‘SPA’라고 하던데, 무슨 뜻인가요. 그리고

news.joins.com

피아트

   아직도 생생했던 자동차 피아트는 독일의 폭스바겐급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이다.

 

피아트, 차는 작지만 거대한 이탈리아 최대 자동차 회사의 역사

이탈리아의 자동차 브랜드 피아트를 아시나요? 피아트라는 자동차 브랜드가 어떤 분에게는 생소할 수 있고, 어떤 분에게는 익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Fiat 500을 보시면 누구라도 '아! 이 차가

namgoldi.com

   무솔리니의 파시스트에 쫓기는 포르코....  적이 있어야 극적 전개가 가능한 것인가? 

비행기 테마

   라퓨타에도 사용되었고, 

 

[영화] 미야자키 하야오가 비행하는 방법 「천공의 성 라퓨타 (1986)」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립구도가 있다면 그것은 분명 기계과학 문명과 자연의 대립일 것이다.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서 자연을 이용하고 무차별하게 파괴하는 모습

www.hashu.kr

   호리코리 지로의 생을 그린 바람이 분다에서도 사용되었다.

 

[실화적] 바람이 분다 : The Wind Rises (2013)

 이탈리아의 카푸로니 백작이 나타났다. 그들의 쌍엽기에는 많은 폭탄이 적재되어 있다. 기관총도... 여기서 등장하는 카프라니 백작은 이탈리아의 비행기 이탈리아판 제로센? 카프로니-비졸라

nacoffee.tistory.com

결투

이 장면도 라퓨타에 나왔던 장면....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