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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스티카의 운명

   나치의 깃발이 그전까지는 평화의 상징이었다고 한다. 나치는 경례의 방식도 모솔리니에게서 차용한 것이라고 한다.

   이렇듯 나치는 상징도 다른 억지 연구를 통해서 차용을 한다. 독일 고고학자인 하인리히 슐리만은 19세기말 고대 트로이 유적지에서 꺽인 십자 모양을 발견하고 독일의 도자기에서 발견한 모양과 유사함을 발견하여 곧바로 연결 독일의 고도선조의 종교문양으로 추측했고, 이것이 국수주의자들에게 많이 사용이 되면서 순수성을 강조하는 민족주의 운동에 채택이 된다. 

   그로 인하여 독일인들에게 아리아인의 정체성과 독일 국수주의의 자존심을 상징하는 문양으로 정착이 되고, 일반 서민들에게 알리기 쉽다는 편리성 때문에 나치의 상징으로 정착한다.

본래의 의미

   본래 스와스트카 상징은 인도에서는 행운과 희망의 상징으로 사용되었고. 흰두교, 불교, 자이나교, 오딘교 등에서 신성한 상징으로 취급되었었다. 

   또한, 기독문화 탄생 이전 유물에서 고대 유럽의 역사에도 존재한다. 

이것이 악의 상징인 나치의 상징으로 바뀌는 건 실로 놀라운 역사의 반전이다.

   태극기가 보수당을 상징하고, 분홍빛이 특정당의 상징으로 정착되는 과정도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히틀러의 최종디자인

   이러한 스와스티카의 심볼은 아돌프 히틀러의 나의 투쟁에서 “나는 수 없는 시도 끝에 최종 문양을 완성했다. 빨간색 배경에 하얀색 원 중앙에 검정색 스와스티카가 있는 것이다. 오랜 시도 끝에, 깃발의 크기와 흰색 원의 크기 사이의 비율 뿐만 아니라, 스와스티카의 모양과 두께도 최종으로 결정했다"라고 표현되었던 것처럼 히틀러가 완성했다. 

 

스와스티카의 역사 | The Holocaust Encyclopedia

스와스티카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아돌프 히틀러가 나치 깃발의 디자인으로 사용하기전 최소한 5,000년전에 사용되었다. 스와스티카라는 단어의 어원은 범어로 "행운" 또는 "복지"를 의미하는 스바스티카에서 온것이다. 주된 문양(꺾어진 십자가)은 신석기 시대 유라시아에서 최초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하늘을 통과하는 태양의 이동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진다. 오늘날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및 오딘교에서는 신성한 상징으로 여겨진다. 또한 인도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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