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해 그린 영화들이 많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SF영화가 나왔다는 것에 기대가 많이 컸다.
그러다보니, 많은 부분이 컴퓨터 그래픽으로 이루어진 영화였다.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었다. 모든 요소는 다 있든데 각본, 연출, 연기, 음악도 모두 아쉬움들이 있는 그런 작품이었다. 그리고 HCI전문가가 좀 붙어거 미세 조종을 했더라면 몰입도가 증가했을 텐데 ... 이를 포함한 조금 더 치밀한 연출이 더해졌더라면 하는 ... 혹시 이 영화를 계기로 SF는 안된다는 그런 절망감이 충무로를 포함한 영화계에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기획은 우수했다
지금까지보다 다른 건, 누가 사람인지 구분이 이제 안되는 수준으로 발전한 미래였다.
뇌복제 AI의 시대.
아바타에서 이미 연출된 세상...
인간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통제를 받는 세상.
소장(유경수)의 연기력 부족
강수연의 연기력 회복이 아직 더딘 상황
김현주의 변신력 부족 (아주 다소)
많은 것이 아쉬운 영화였다.
하지만 많은 질문을 남긴 이야기이다.
뇌가 있으면, 엄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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