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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90727203713820
잡아먹고 병 옮기고..공포의 포식자 '미국 가재'
[뉴스데스크] ◀ 앵커 ▶ 요즘 우리 강 곳곳에서 '미국 가재'로 불리는 외래종, 붉은 가재가 발견되고 있는데요. 이 미국가재, 유럽에서는 '유해 외래종'으로 지정됐습니다. 번식력도 좋고, 토종 물고기 등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고 있어서 대책을 빨리 마련해야 합니다. 조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전북 완주군에 있는 만경강 지류, 율소제.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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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지석천에서만 발견되는 미국가재가
관상용(즉 취미로 키우는 종자로)으로 있다가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유기견, 유기묘등 여러가지 버려지는 동물들의 사례가 많습니다만,
가재는 자주 발견이 되는 종류중에 하나입니다.
번식력이 좋고, 아무것이나 닥치는 대로 먹는 것 이것이 곧 관상용에 적합하다는 뜻인데요...
하천에 방사를 하느니 그대로 폐사시키는 것이 합당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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