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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현실같은 영화가 있고, 또 영화같은 현실이 있다. 이 작품은 영화같은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이다. 캐스팅으로도 멧데이먼, 기네스펠트로, 모피어스(로렌스 피시본), 케이트 윈슬릿이 나오는 등 캐스팅에도 신경을 많이 쓴 영화이다.

   홍콩과 중국스러운 국가간 대응방식도 함께 눈여겨볼 부분이다. 

   영화의 마지막에 던져주는 Clue 박쥐 -> 돼지 -> 요리사 -> 기네스펠트로의 연결은 이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부터 발생하는지를 간접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악수하는 바람에 사망에 이르는 것. 무시무시하다. 그래서인지 요즈음은 업체를 만날때에도 악수를 하지 않는다.

   이 영화에서도 박쥐가 가장 의심스럽게 매개체로 다루고 있다.https://www.sciencetimes.co.kr/news/%ea%b8%b0%ed%9b%84%eb%b3%80%ed%99%94%ec%99%80-%eb%b0%94%ec%9d%b4%eb%9f%ac%ec%8a%a4%ec%9d%98-%eb%b6%88%ed%8e%b8%ed%95%9c-%ea%b4%80%ea%b3%84/

 

 

Director: Steven Soderbergh

Writer: Scott Z. Burns

Stars: Matt DamonKate WinsletJude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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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군이 맥도 못추고 쓰러지는 걸 보면, 미국을 위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1차대전때 A... 언덕을 지켰던 흑인들로 구성된 보병의 활약상을 그려냈다.

   여기서 활약한 사단은 프랑스에 가장 먼저 상륙한 미군사단 77보병사단이 치룬 1918년 7월에 시작된 샤토 티에리 전투를 그렸다. 

   주인공은 베이츠 와일더로서 극심한 PTSD(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겪었다. 하지만 곧 전쟁에 들어서면 부하들을 유능하게 이끄는 지휘관이기도 했다. 여기서 그는 흑인 보병 1명을 부대안으로 들인다. 흑백인종차별이 심한 가운데 그들은 싸움도 벌인다. 

   백인들이 가져다준 자유에 대한 보답을 하겠다는 흑인도 존재한다. 돌아가서는 어쩔지 몰라도 전장에서는 평등하다는 것. 그 보병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보병이었다. 

   휴전이 되는 그 시간까지 싸워주었던 국군들의 활동들이 뇌리를 스친다. 도대체 그 언덕이 무엇이길래 목숨을 바쳐서 싸워야 하는가? 

   

During the last days of the Great War, a group of U.S. soldiers are sent behind enemy lines to rescue a lost platoon.

Director: Steven Luke

Writer: Steven Luke

Stars: Bates Wilder, Hiram A. Murray, Ron Per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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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핀란드의 영화다. 개인적으로 미국, 러시아 외의 나라에서 만든 전쟁영화를 좋아하는데 색다른 시각에서 역사를 조명해 볼수 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전방과 후방을 연결하면서 핀란드의 운명을 그리는 영화다. 우리나라도 여진족 누루하치에게 명을 치기 위해 조선군을 징발하라는 요구를 받았었다. 

 

   나이어린 상사를 대하는 법을 알려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물론 전쟁영화란게 아군은 지지않고, 늘 선행을 하며 .... 모두가 지원하고 하는 배달의 기수식 스토리는 버릴 수 없는 것 같다. 모든 나라가 다 그렇다. 

   소련군의 탱크를 상대하기 위해 몰로토프 칵테일이라고 불리는 화염병을 처음 만든 것도 핀란드인데 여기서도 총알을 피하고 적군의 진지에 수류탄을 집어넣고 탱크의 궤도에 거대 수류탄 형태의 대전차지뢰를 던져넣는 등 무공을 발휘해 준다. 흰색 설상복, 따발총의 원형이 되는 '1931년식 수오미 기관단총' 등 획기적인 아이디어들을 활용했다고 한다. 

 

창의적 전술로 소련 격퇴한 핀란드의 전쟁영웅

설상복으로 위장한 세계 최초의 스키 부대인 핀란드군 스키 정찰부대의 모습. 뒷쪽에 스키가 보인다.카를 구스타프 에밀 만네르하임은 ‘현대 핀란드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핀란드 태생으로 제정 러시아군에 입대해 중장까지 지내다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핀란드가 독립하자 돌아왔다. 독립 초기 섭정(1918년 1

news.joins.com

   결전을 준비해야 하는 리더, 그 리더의 앞에 행운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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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뮤지컬처럼 느껴지는 조조래빗이 왔다. 감독본인이 각본을 쓰고, 직접 영화에서 히틀러의 역할을 맡았다. 2차 대전을 배경으로 조조가 겪은 전쟁을 소년의 눈높이에서 그려내고 있다. 

   극 전반에 소년의 연기는 스칼렛 요한슨의 연기와 어울려지며,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어간다. 홀로남은 엄마와 아이가 2차대전을 겪는 문제점을 10살 소년의 시각으로 그려내고 있다.

   재미있게 하지만 깊이 생각나게 하는 그런 영화 ... 특히나 장면의 정지컷이나 영상미도 훌륭하지만 적절하게 선곡하는 배경음악은 이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욱 즐겁게 하는 영화이다. 

 

Director: Taika Waititi

Writers: Taika Waititi (screenplay), Christine Leunens (novel)

Stars: Roman Griffin Davis, Thomasin McKenzie, Scarlett Johan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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