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ilet은 망또맨을 부르던 이름에서..
화장실의 역사는 신기하기 따름인데... 그 이유가 요강 이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망토를 입은 사람이 급히 급한 일을 마무리 하도록 양동이와 망토로 가려줬다니... 우스운 풍습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급한 상황에서 공중화장실이 없던 유럽에서 어떻게 마무리를 했을지도... 상상이 안간다.
요강부터 파우더룸까지, 화장실이 바꿔놓은 인류의 역사
일생 동안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 여성 376일, 남성 291일. 일생에서 자그마치 1년에 가까운 ...
blog.naver.com
콜레라의 창궐
하수도에 화장실을 연결하지 못하게 하니 템스강을 오염시켰고, 그 물을 상수도로 가져다 쓰니 콜레라의 온상이 되었음은 당연한 일이 었다 생각도 된다.
결국 이것은 유럽 전역의 팬데믹을 불러 일으킨다. 그리고 욕조를 실내에 들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옷 또한 화장실을 가기 좋게 개발되기 시작하였는데...
콤비네이션 속옷 : 여성용 속옷이...
유니온 슈트 : 남성용으로 개량되었지만, 일체형으로 만든 .... 물론 화장실은 단추로.. (유아시절 옷을 상상하면 된다)
Long Johns : 분리형으로 제작된 긴 소매 내복이었다가,
gob-shirt (T-shirt) : 짧은팔.... 내복이었던 시절을 거쳐... 2차 대전후 승리자의 상징으로 겉옷이 되었다.
번뇌가 사라지는 화장실
사찰에서는 번뇌가 사라지는 곳 : 해우소로 불리웠던
화장실...
쓰레기 문제와 더불어 인류의 숙제이다.
'ND역사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집트 클레오파트라의 얼굴 복원 - 백인? (0) | 2021.11.06 |
---|---|
133척을 혼자 맞서 싸운 장수는 이순신이었다. (0) | 2021.10.24 |
근대사에 획을 긋는 국군 조력 외국인의 귀국 (0) | 2021.08.27 |
취두 : 독수리 머리 - 대부분 용 머리 (0) | 2021.08.22 |
기리고차 (0) | 2021.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