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안전지대를 소개하면서, 동창녀석의 이야기를 꺼내든 적이 있었다.
(4) 안전지대 : 安全地帶 - 사랑의 예감 : 愛の予感 [J-POP]
지금도 디자인으로 밥을 먹고 살고 있는데, 그 때는 내가 이런 일로 밥을 먹고 살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그저 취미생활로 그림이나 그리자라는 마음으로 중학교때 미술반으로 활동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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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눈치를 챘어야 하는데 그 녀석 아마도 밴드를 했던 것 같다. 왜냐하면 복장이 좀 남다른 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어려서도 드라이로 머리를 좍 넘겼던 그녀석... 그 녀석이 또 한 그룹을 소개했었는데, ..
내가 기타 연주음악을 좋아한다고 했더니... 메탈리카를 소개했다. 하지만 내가 좋아했던 연주음악이란 기타솔로로 조금은 서정적 혹은 서사적인 연주를 하는 그룹이었는데...
그는 하필 메탈리카의 이 앨범을 소개시켜주었다. 이를 명반이라며 소개해서 집에 사가지고 가서 들었지만... 폭망...
메탈리카가 흑역사일 수 있는 이런 음반을 메탈리카의 무명시절처럼 만들어서 재발매를 하는 앨범들이었다.
대부분 유명연사들이 그렇듯이 메탈리카도 Garage에서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녹음상태도 그저 그렇고 마스터링도 조화롭지 못하면서... 시끄럽기만 했다.
The $5.98 EP - Garage Days Re-Revisited (Color)
Originally released over 30 years ago on August 21, 1987, the collection features the band covering songs by early Metallica influencers such as Diamond Head, Holocaust, Killing Joke, Budgie, and The Misfits. The five songs from the EP were later inclu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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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스래시메탈이라는 장르를 주로 연주하는 메탈밴드였던 것이다. 이들은 주로 전자식(기계식) 반복되는 음을 중심으로 중독성있는 멜로디를 제시한다. 하지만 멜로디가 강한 POP에 익숙한 사람들은 이게 무슨 음악이냐며... 욕을 할 수도 있는 음악들이다.
스래시 메탈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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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 분류에 들어가는 그룹은 메탈리카(metallica), 메가데쓰(Megadeth), 테스트먼트(Testament), 앤스랙스(Anthrax) 등이 있다. 그 트래시(혹은 트래시, 트래쉬, 쓰래쉬, 쓰래시:Thrash)메탈에서 멜로딕 파워 메탈로 넘어갔던 그룹이 핼로윈(Halloween),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os) 등이 있다.
이 앨범에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 다는 그냥 창고에 쟁여놓고, 메탈리카의 이름만 기억하고 몇년이 지났다. 그러다 Orion이라는 연주곡을 듣고는 마음이 달라졌다. 이 곡은 Master of Puppets 앨범에 담겨있는 연주곡이다.
Master of Puppets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Master of Puppets》는 1986년 3월 3일에 발매된 미국의 헤비 메탈 밴드 메탈리카의 세 번째 정규앨범이다. 빌보드 200 차트에서 2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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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라스 울리히가 연주하는 드럼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그는 소시적 외모도 괜찮은 드러머였다. 내가 알기로는 X-Japan의 Yoshiki와 더불어 더블베이스드럼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드러머 중에 한명이다.
라스 울리히
#8 라스 울리히(Lars Ulrich, Metallica) | 메탈리카(Metallica)의 드러머 라스 울리히(Lars Ulrich)는 과대평가와 과소평가의 중간에 선 드러머다. 메탈리카라는 굴지의 밴드를 등에 업고 ‘거저 먹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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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메탈리카에 빠져들고 나서 나는 이런 T-shirts를 사서 입고 다녔다. 나는 Metallica다.. ^^ 이런 마음으로.. 그 메탈리카에 입문을 했던 그 음악
Metallica "Arms" Shirt
Metallica "Arms" Shi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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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니 라이브] S&M
사실 오케스트라 협연까지 하면 이제 그룹의 마무리라고 하는데... 이 들도 San Francisco Symphony Orchestra와 함께 그들의 곡을 연주하고 앨범으로 남기는 족적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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