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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리

오늘 보실 사진은 비오리입니다.

탄천에서 구미중학교 주변에서 두쌍이 살고 있습니다.

 

수컷이 요리 생겼습니다. 가마우지와 청둥오리 수컷과 합쳐놓은 모습입니다. 주로 잠수해서 사냥을 하다보니 빠져나가지 못하게 낚시바늘 처럼 생긴 주둥이입니다.

 

 

암컷은 생각보다 와일드 하게 생겼습니다.

제일 가까운 아이들은 오리역에서 좀 걸으시면 될 수도 있습니다. ^^

 

 

호사비오리는 2년전에 처음 발견하고 유레카를 왜쳤었는데, 카메라에 담지를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탄천 전역에서 적어도 7~8쌍은 서식하고 있습니다.

 

논병아리  

그런데 왜 혼자서 있을까?  

 

 

 

물닭

물닭 역시도 한군데 몰려서 서식하는 모습이 몇일 전에 보여서 신봉천 스케치에 올렸었습니다만, 지금은 탄천 여기 저기에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물닭이 또 나타났습니다. 사실 물닭은 죽전에 많이 살았었는데, 지금은 사방으로 흩어진 듯 합니다.

제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벌써 도망을 시작했는데요.

 

왜가리

보통 왜가리는 단독 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여기는 무려 3마리가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가족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이 놈은 수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시의 눈초리를 보세요.

 

 

그 옆에 암컷과 작은 개체는 아마도 새끼로 예상됩니다. 물론 흰개체는 쇠백로입니다. 사실 좀 늙어보입니다.

 

중대백로

중백로가 여럿 있었지만, 눈에 빛나는 중백로가 이 녀석이었습니다.

 

 

멀리 쇠백로가 사냥을 하고 있었고, 자세히 보시면 보를 넘어서 올라가려고 노력하는 잉어도 있습니다. 왼쪽 아래...

 

 

 

맺음말

사실, 흰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가 주로 서식하던 탄천에 새들도 많아졌습니다.

사실 이런 것을 생명다양성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쉬운점은 원앙이 안보였다는 점이 있습니다만,

또 볼 날 이 있겠죠...

가마우지는 사실 찍으려면 도망가길래 걍 무시했습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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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서 흔하게 보이는 직박구리입니다. 하지만 주로 높이 앉아 있어 자세히 보려면 망원렌즈를 사용해야 보입니다.

이 아이는 곤줄박이입니다. 딱새나 박새랑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다릅니다. 화려한 의상을 자랑합니다.

 

산에서 귀여움을 책임지는 아이로는 붉은머리 오목눈이가 있습니다. 신봉천에는 가끔 참새떼와 섞여서 살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발견하기는 쉽지 않은 아이입니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다'는 그 뱁새 ... 맞습니다. 으악새는 새 아닌 거 아시죠?

 

그리고, 아까 위에서 곤줄박이와 함께 살고 있는데 워낙 빨라서 살짝 흔들렸습니다. 날씨도 좀 어둡고 해서... 박새로 생각됩니다만, 어쩌면 딱새 암컷일수도 있습니다.

 

이거 보시면 이해가 되실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3.1절

대한독립만세. 조선독립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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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들이 원앙 새끼들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의 맨 아래 쪽에 새끼 사진이 나와 있습니다. ㅎ

 


   사람들이 지나다가 과자를 주고 있습니다. 

   식물성을 주면 좋으련만 대부분 동물성 사료(개사료 혹은 애완동물용 사료) 그리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스낵을 줍니다. 

 

 


   일단 물위에 떠있는 사료는 곧장 먹습니다. 습성입니다. 

 


   흰뺨검둥오리에게 쫓기기도 합니다. 그래도 덩치로는 에쿠쓰와 소나타의 대결이라고나 할까요?




   대략 먹이쟁취 각개전투가 끝나면 모입니다. 


   하지만 흰뺨검둥오리가 곁에 있으면 긴장이 됩니다. 


   성공적으로 뭍에 오르면 그나마 성공입니다. 


   깃털 손질을 한다는 것은 안전지대에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흰뺨검둥오리가 나타나면 경계경보입니다. 게다가 숫컷이나 무리의 우두머리쯤 되는 이가 나타나면 그야말로 공습경보이죠.


   말없이 지나가니 안심입니다. 

   하지만 왜 이 녀석들이 아직도 어미없이 버려졌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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