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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의 아이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후 도심의 홍수가 났을 때를 아주 현실적으로 그려낸 드라마이다. 

 

HR BD 날씨의 아이 한글자막 [smi 첨부파일]

날씨의 아이 한글자막 smiHRBD​

blog.naver.com

 

날씨의 아이(2019)상영중

Weathering With You, 天気の子 평점 06 . 8애니메이션/판타지/드라마일본2019.10.30 개봉 2020.05.21 (재개봉) 112분, 15세이상관람가감독 신카이 마코토 주연 심규혁김유림최한강은애김서영이장원손정아다이고 코타로모리 나나

   아마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캐릭터 

   무지개인줄 알았지만 비치는 서광

   서광이 더욱 강렬한 빛으로 승화되면서 구름사이로 드리우는 태양

   일본의 도리이 늘 고대신앙이 등장한다.

   고래가 습기를 머금었다가 퍼붓는 장대비

   도리이가 있는 오래된 도시 건물의 폐허 .... 그 망하가는 건물에서 피어나는 희망?

 

   태양을 숭상하는 일본이라는 메시지가 강하게 밀려온다.

   거울에 비친 아이가 발견한 물고기 물방울.... 그 디테일이 놀랍다.

   커피의 가장 맛있는 색상.

   중국의 하이얼이 진출한 일본.... 

   놀랍도록 현실적인 비쥬

   서울의 어느 도시를 그린듯한 지하철 풍경

    다시 등장하는 캐릭터

   그 캐릭터 옷을 입고 나온 남동생

   멀리 시청을 연상케하는 건물

   미야자키가 싫어하는 컴퓨터 그래픽을 마음껏 쓰고 있다.

   극 사실주의의 애니... 놀랍다.

   그리고 고대사에 등장하는 어떤 용?

   그 비를 불러오는 여사제?

   날씨에 대한 희망을 기록하는 도리이 안에 있는 희망카드

   수박을 잘라놓은 모습도 매우 비슷하다.

   극 사실주의의 그래픽 애니메이션 

   적란운위의 소녀.... 

   그리고 날씨의 아이

이상 날씨의 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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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딱 하나다. 한눈에 반하는 경우

아버지는 떠나고 아이만 남은 상황 늑대의 기질이 강한 아이들... 어쩌면 아버지의 유전자가 강한 아이를 빗대어 그려낸 애니같다.

정말 아이들에게 맞는 곳은 대도시가 아니라는 생각에 저녁놀을 보며 결심했다.

빠듯한 살림에 찾아간 산간에 버려진 집

눈물겹게 아름다운 그곳은 본능이 살아 움직이는 그곳 바로 대자연의 속이다. 일본이라 여우가 가장 최강의 포식자?

포식자끼리는 서로를 알아보는 법... 여우는 늑대새끼를 가르친다

그 한 겨울... 눈이 많이 내린 어느 날. 늑대로 변신해서 놀다 죽다 살아난 아미는 어쩌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늑대의 유전자가 더욱 각성했을 것이다. 어쩌면 늑대여서 살아났을수도

  어느 폭풍우 치는 대자연의 힘이 가장 융성했던 그날 아미는 입산한다. 그리고 엄마는 이내 아들의 행복을 기원한다.
일본의 시골, 어쩌면 우리의 시골과 많이 다르지 않은 그곳은 ... 우리의 과거와 물려있다. 연결되어 있다가 더 맞을까?
어쩌면 청순가련형의 일본 여인상을 강조하고, 또 동물이 나와 변신하는 등의 말도 안되는 스토리가 전개되지만...
너무나 다른 두 남녀가 만나서 사별하고 아이가 커서 독립하는 그런 세대의 한 싸이클을 그려준 영화이기도 하면서, 영화 강원도의 힘 만큼이나 대자연을 놀랍도록 정교하게 그린 호소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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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명곡의 6번째는 Enigma이다. 새로운 음악을 늘 찾던 나에게 단비와 같은 음악이었다. 당시 나는 인생의 항로를 잃고 대학을 졸업하고 새로운 직장을 다니고 있었다. 

   레코드점(지금은 음악코너쯤)에 주기적으로 다니던 시절이었는데, 음악점을 찾다가 마이클클레투라는 이름을 발견하였다. 그 사람은 오래전에 'moonlight flower'를 통해서 한국에 알려진 사람이었는데...  이 사람의 새 앨범이라면 믿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두말 않고 구입을 해버렸다.

   당시 나는 통신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늘 외근을 다녔었다. 그러다보니... 피곤하기도 해서 6-7개월 정도 서울과 경기도를 돌아다니다보니 운전도 많이 늘고, 또 지도를 통해서 길을 보는 능력도 자신감이 늘어갔다. 

 

부모님 차에 있는 ‘지도책’ 가지고 자기 집 찾아보신 어르신들은 손을 들어주세요

90년대 자동차 필수품이라 불렸던 지도책을 소개한다.

www.insight.co.kr

   당시엔 내비게이션 장비가 없었기에 늘 길을 갈때는 앞을 보고 몇번째 어떤 모양의 길에서 돌거나 서거나 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면 처음 보는 곳에는 가지를 못했다. 그렇게 늘어버린 운전실력과 독도법으로 나는 어느덧 고수가 되어 있었다. 길에 대해서 또 운전에 대해서 서울 경기 지방까지 가고 오는 길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다.

   부서이동이 되고 외근이 내근으로 전환되면서 사무실에 늘 앉아서 일을 했었지만... 그때 시작된 역마살은 주말마다 외출을 하게 만들었다. 양평, 청평, 설악, 의정부, 적성, ... 등등 잘 못 운전하다가 군부대에 들어가거나, 또 너무 어둑해져서 새벽에 들어오는 일도 잦았었다. 

   그때 운전석에 카세트테입을 만들어서 넣어두고 듣던 음악이 이 음악이었다. 당시 내 차는 뭐 그리 뒤쳐지는 모델도 아니었기에 더욱 자신감 100배로 신나게 밟고 또 잠도 쫒아주던 추억의 그 음악...  이니그마를 소개한다.

 

이니그마 (음악 그룹)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마이클 클레투는 Moonlight Flower로 유명했던 싱어쏭라이터였고, 그의 부인이 그 유명한 아라베스크의 멤버였던 샌드라였다.

 

Sandra (singer) - Wikipedia

Sandra Ann Lauer, commonly known under her stage name Sandra (German pronunciation: [ˈzandʁa]), is a German-French pop singer who enjoyed a mainstream popularity in the 1980s and early 1990s with a string of European hit singles, produced by her then-hus

en.wikipedia.org

   지금은 안유명하다고 하겠지만.. ㅎㅎ

 

독일 3인조 미녀걸그룹 아라베스크 노래 ‘헬로 미스타몽키(Hello Mr. Monkey)’ 노래듣기 (동영상,가

아라베스크의 ‘Hello Mr. Monkey’ 동영상, 70년대 유럽디스코음악, 산드라사진 70년대 후반 미국과 전세계를 디스코음악이 강타하면서, 세계적으로 댄스열풍이 불어닥쳤었지요. 노도와 같이 불어��

bisent.tistory.com

   소개할 곡은 주로 연주음악으로 전곡을 다 들었었지만. 그 중에 보컬이 들어있던 음악이다. 

[원곡]

 

[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1nVsszcxwl8

 

당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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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사람의 만남이 참으로 힘든 만남과 헤어짐을 전제로 하지만...  

   그들 나름의 사랑도 남아있었고... 그런 사랑노래가 세월을 넘어서서 달려온다.

건축학개론 (2012)

 누구나 한번은 첫사랑이 있다. 그 첫사랑을 그린 아련한 영화가 건축학 개론이다. 영화에 나온 서연(수지), 들도 물론 대단한 배우들이긴 하지만, 대학 1학년때 여대생들의 모습은 흡사 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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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사랑 Song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남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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