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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전쟁사를 참고로 보게 되는데, 일면식도 없는 나라에 전쟁에 참여하는 대단한 의사결정을한 이디오피아에 파병된 부대원들중 생존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에 걍... 강뉴커피를 사버렸다.

   이들에게 기부를 한다는 업체로부터 샀는데, 크게 구성이 3가지이다.

   유명한 '예가체프'를 비롯 '리무코사', '블루허니' .... 

   내가 먹어본 리무코사는 코스타리카 따라주의 싯맛이 가득한 강한 과일향을 자랑하는 맛이었다. 

   또한, 블루허니 또한 신맛이 약하지는 않지만... 예가체프보다는 바디감이 높았고, 따라주보다는 싯맛이 약한 개성은 있으나, 어느 맛과 비슷하다고 말히기는 어려운 맛이었다.  

   예가체프는 워낙 발란스가 좋아서 애호가들이 많은 반면, 리무코사와 블루허니는 생소하다. 아래 블로그를 따라가면, 

   코사품종중 리무지역에서 나는 품종이 리무코사였다. ㅎㅎ 

스와힐리어(링크)로 Duma는 Cheetah랍니다.

   어린 치타를 구해서 키운 스토리를 영화화한 것 ...  

   사막 한가운데서 비행기 잔해를 발견한다. 그리고 인연을 만나는데...

여기서도 나온다. 너 떨스티지? (라이프오브파이에 나오는 대사)

Easy come easy go... 

   비슷한 영화가 많다는 것.. ㅋㅋ

무혁신의 일본

   일본이 그야말로 독일문화 카피의 대마왕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현재 중국처럼 흑역사가 있었죠?

   보시면 아시는 거죠.

예거 슈니첼

   돈가스의 조상 '예거 슈니첼'

돈가츠의 역사

   1872년 1월, 메이지 유신과 함께 서양인에 비해 체구가 작은 일본인의 체구를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탄생한 음식이 육고기를 금기시하는 일본에 받아들여지는 두번째 음식이 서양의 '커틀릿'이 '돈가스'로 변형되었다. 

   중세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식민지 약탈 혹은 점령지 약탈은 그야말로 사회 통념적인 일반문화였다. 그러다보니 안가져가면 이상할 지경...  또한, 민란을 강제진압한 진압군 출신의 대통령도 있었던 우리나라... 

나폴레옹의 시위 진압작전

그리고 동시대는 아니지만...  재현된 광주

나폴레옹시대의 프랑스가 자행한 문화재 약탈

   하지만 프랑스 입장에서는 왕당파를 지지하기 위한 영국해군의 툴롱이라는 요새를 봉쇄해버린 것은 충격 그자체였다.

   나폴레옹 역시 유럽이 당시 친인천관계로 다 연결되어 있는 거대 왕국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에 반하여 시민혁명이 일어나고 나서 왕당파를 척결하는 쪽에 자코뱅(공화당편)편에 서 있어서 이익을 취한 장교일 뿐이다. 

   그리고는 황제가 되었다. 공화정에 반대가 되는 왕정을 넘어선 황제정을 한 것이니 자코뱅의 눈치를 안볼수가 없었던 것이다... 

   결국 주변국을 정복해서 프랑스의 시민혁명을 완성? 했다고 보는 나폴레옹은 문화재를 충분히 약탈해 간다. 모나리자(이건 구입)외 그 주변에 주로 약탈 문화재를 루브르에 깔아놓았다고 한다. 

일본의 한반도 문화재 약탈

   결국 서양의 식민지 쟁탈전을 따라한(물론 그저 따라했다고 용서되는 건 아니다. 강도질을 따라했다고 무죄가 되던가?) 일본은 동아시아전쟁(임진왜란, 정유재란을 포함)을 통해서 또 한일병탄(한일합방 및 대한제국 후반기...)를 통틀어서 조선 그리고 대한제국의 문화재를 약탈했다. 

최고정권이 된 진압군 총사령관

   황제가된 나폴레옹과 대통령이 된 박정희, 전두환 .... 다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